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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는 아파트와 같은 실내에서 키우기에 알맞은 공기정화식물로, 최근에 집들이용으로 인기가 많다.
다육식물로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이다. 약 60여종이 있으나 집에서 기르는 종은 약 10여종 정도이다.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 배출량이 월등이 많아 실내 식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음이온은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배출하는 몸에 좋은 성분이라고 한다. 특히,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데 아주 좋은 식물이다.

산세베리아

2년 정도 키웠는데, 포기가 거의 2배로 늘어났다.

식물을 기르는 사람의 정성이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보자나 게으른 사람을 위한 식물인가 싶다. 겨울철에는 1달에 한 번 정도의 물만 주어도 생장에 전혀 지장이 없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면 오히려 뿌리가 썩기 때문에 무관심하다시피 길러도 탈이 없는 식물이다(그렇다고 무관심하지는 마세요!) . 산세베리아의 이런 특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세베리아는 물을 거의 안주어도 잘 산다'라는 선입견이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생장이 왕
성한 6월 이후부터 여름까지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물을 듬뿍주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싹이 돋아나고 키도 커진다. 경험상, 소극적인 관리법이기는 하지만 물을 많이 주는 것보다는 적게 주는 것이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번식은 6-9월 중에 포기 나누기로 번식을 하며 밑거름을 넣어주면 매우 잘 자란다.

햋빛을 어느 정도 쐬어주어 광합성을 하게 해야하지만 거실에만 두어도 잘 자라는 것으로 봐서 시들시들 하거나 힘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내에 두고 키워도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다. 생김새가 단순하여 싫증을 내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스킨답서스와 같은 다른 실내 식물과 같이 키우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얼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얼었다 생각되면 빨리 실내에 들여 놓아 관리를 해야하며 잎사귀를 살짝 당겨보아 쉽게 뽑혀져 나오면 이미 얼어 죽은 잎이므로 뽑아내도록 한다. 그러나 조금 얼었다 해서 완전히 소생불가능 한 것은 아니므로 끈기 있게 기다리면 봄에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경우가 많다.

화분은 이쁘지 않더라도 도자기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의 화려한 플라스틱 화분이 오히려 사람 몸에 좋지 않은 발암 물질을 뿜어 낸다하므로 가급적 사용을 피한다.  

산세베리아

새파란 잎사귀가 싱그럽다. 겨울철 실내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한다.

Posted by 박씨네